2024.05.01 17:20
한국의 시프트업이 개발한 플레이스테이션(PS) 독점 배급작 '스텔라 블레이드'가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일본의 '니어' 시리즈나 '바요네타' 시리즈 등 '선배'들에 비해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콘솔 게임계의 대형신인으로 자리잡는 모양새다.미국 리뷰 통계 사이트 메타 크리틱에 따르면 스텔라 블레이드는 1일 기준 총 2403명의 일반 이용자들이 평가를 남겼으며 평균 평점 9.3점(10점 만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26일 정식 출시 후 5일 만의 기록이다.비디오 게임 크로니클(VGC)과 닷e스포츠 등 게임 전문 외신들은 이러한 성과가 '올해 PS 신작 중 최고'라고 보도했다. 일각에선 이번 점수가 역대 PS 게임, 나아가 메타 크리틱 내2024.05.01 14:09
한국 게임업계가 오랜 숙원이었던 '서구권 콘솔 게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국산 게임들의 글로벌 성과가 가시화된 가운데 정부 또한 지원 정책으로 뒤를 받친다.서울 종로 소재 정부서울청사에선 1일 오전,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국무조정실, 공정거래위원회 등과 협의해 마련한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 5개년(2024년~2028년) 계획안이 논의, 발표됐다.이 계획안은 2022년 기준 매출 22조원, 수출액 90억달러(약 12조원)를 기록 중인 한국 게임 산업 규모를 2028년까지 매출 30조원, 수출액 120억달러(약 16조원)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2024.05.01 13:46
넷마블이 오리지널 게임 IP '레이븐' 정식 후속작 '레이븐2'를 선보인다. 전작보다 중후한 세계관, 마니악한 연출, 복잡해진 게임성을 더해 과금 충성도가 높은 '코어 게이머'층을 적극 공략할 것으로 짐작된다. 레이븐2는 5월 말 출시를 앞둔 MMORPG로 PC와 모바일 플레이를 지원한다. 넷마블은 현재 공식 사이트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 등록을 받고 있다.원작 '레이븐'은 2015년 3월 출시된 모바일 액션RPG다. 일일 활성 이용자(DAU) 100만명 돌파,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00억원 등 흥행 성과를 거뒀다. 같은 해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기술창작상 3개 부문(기획·시나리오, 사운드, 그래픽), 인2024.05.01 10:48
엠게임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열혈강호 온라인', '나이트 온라인', '영웅 온라인', '퀸즈나이츠'에서 가정의 달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코믹 무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은 오는 22일까지 '가정의 달'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현발파' 마을에는 놀이동산 분위기의 '드롭타워', '바이킹' 등 다양한 NPC(Non-Player Character)가 배치되며, 바이킹 앞에서 휴식 모드 시 경험치가 추가 지급된다.또한,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등급에 맞는 몬스터 사냥 시 획득 가능한 '카네이션' 아이템을 '덕팔이' NPC에게 가져가면 경험치를 차등 지급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연꽃' NPC 앞에서